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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방송&영화

EBS1 '한국기행' 방송 : 두월마을의 전통 장 담그기

by 순수여행자 2025. 2. 10.

 

 

EBS1의 인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한국기행'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9시 35분에 방송되며,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2025년 1월 17일 방송된 "뜨거운 것이 좋아" 시리즈의 5부에서는 두월마을을 배경으로 한 자매의 장 담그기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이번 방송은 한국의 전통음식을 계승하고자 하는 자매의 열정과 그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담고 있습니다.

<EBS 홈페이지>

두월마을의 전통과 자매의 이야기

두월마을은 기후가 온난하고 비옥한 땅으로, 오곡백과가 풍성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5년 전, 어머니의 장맛을 잇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김영애순애 자매가 있습니다. 이들은 할머니로부터 어머니, 그리고 자신들에게 이어진 전통 방식을 소중히 여기며, 장 담그기를 통해 가족의 맛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자매는 도시에서의 삶을 접고, 어머니가 하던 대로 직접 콩 농사를 짓고 장작불로 가마솥에 콩을 삶아 메주를 띄우는 과정을 거칩니다. 특히 동짓달이 되면 자매는 메주 띄우는 일로 밤낮없이 아궁이 앞을 지키며, 전통 방식으로 장을 담그는 데 집중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매는 어머니의 가르침 덕분에 지난 5년 동안 장 만들기에 실패한 적이 없다고 자부합니다.

위기와 공동체의 힘

하지만 자매의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입원하게 되면서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때, 마을의 어머니들이 자매를 도와주기 위해 나섭니다. 한국의 전통 사회에서 공동체의 힘은 매우 중요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마을의 어머니들은 자매에게 큰 힘이 되어 줍니다. 이 겨울, 자매의 장 담그기는 과연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

방송 정보 및 시청 안내

EBS1의 '한국기행'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9시 35분에 방영되며, 방송 후에는 EBS1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한국의 전통음식과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립니다.

자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전통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한국기행'을 통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방송은 한국의 전통을 계승하고자 하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입니다. '한국기행'의 다음 방송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은 우리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 전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다양한 전통과 문화를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출처: EBS1 https://www.ebs.co.kr/onair/highlights/tv